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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이 뜬다…제주에서 3년 만의 개기월식”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98() 새벽에 발생하는 개기월식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118일 이후 3년 만에 나타나는 개기월식에 대해 배우는 기회의 장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과 누구나 직접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교육은 월식의 원리를 배우고 굴절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96()7() 오후 7시 별빛누리공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교육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2() 오후 7시부터 4() 오후 7시까지 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회당 10, 20팀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98일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달의 월식뿐 아니라 토성, 목성, 금성, 겨울 별자리까지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개기월식이라는 흔치 않고 신비로운 천문현상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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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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