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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식품바우처 미사용 포인트 관리 강화

제주시는 농식품바우처 미사용 포인트 소멸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현황 분석과 집중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1일 포인트 소멸이 처음 시작된 이후 소멸 포인트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에 나서 매월 마지막 주 소멸 예정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화·문자·안내문 등을 통해 월 3회 이상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소멸 비율은 410.4%에서 75.1%까지 꾸준히 감소했다.

 

7월 말 기준 제주시 취약계층 1,125가구에 총 45,900만 원이 지원됐으며, 이 가운데 약 2,800만 원(6.1%)이 미사용으로 소멸됐다.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매월 1일 자동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지원 품목과 사용처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미결제 품목 등 현장 민원 예방을 위해 사용처 점검과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양정화 감귤유통과장은 이용자들이 매월 초 장보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소멸 포인트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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