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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 운영

제주시는 8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1일 기준 제주시 내 사업소를 둔 개인· 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대상이다.

 

다만, 면세사업자는 총 수입금액이 8천만 원 이상이면 해당된다.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천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출자금액에 따라 55천 원, 11만 원, 22만 원으로 구분된다.

또한,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기본 세액에 면적당 250/의 추가 세액이 합산된다.

 

제주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총 37,152, 348천만 원 규모의 납부서를 지난 12일 우편으로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면적이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제주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접수 또는 위택(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신고·납부 기간은 91일까지로 금융기관, 위택스,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앱,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를 하지 않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이나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다른 경우 제주시 세무과 지방소득세팀(728-2355~6)으로 문의하거나 별도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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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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