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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하귀간 도로개설사업 추진

제주시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도~하귀간(중로1-1-51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노선은 길이 750m, 20m의 도시계획도로로 201312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개설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20238월 해당 노선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편입 토지 보상 협의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47천만 원(보상비 322천만 원, 공사비 525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8월 중 착공하여 20277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외도지구와 하광로를 연결해 교통량 분산 효과를 거두고, 보행로와 식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보행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에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균형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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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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