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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5년 농업성공대학’마무리

제주시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농업성공대학수료식을 9개 지역 농협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2025년 농업성공대학은 구좌, 제주고산, 함덕, 한림, 한경, 제주시, 애월, 하귀, 조천 등 9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지난 6월 총 488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강좌는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게 농업전문교육, 마케팅, 현장교육 등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좌농협에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인 농업성공대학원을 개설해 운영했다.


수료식은 813일 구좌농협을 시작으로 912일 조천농협까지 이어지며, 총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456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농업성공대학은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시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총 7,2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제주시의 대표적인 농업인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경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성공대학은 글로벌 농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와 창의력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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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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