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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 제주 발전·취약계층 지원에 동참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올해 3월에 이어 8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순희 회장은 지난해 7월과 올해 3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7,000kg, 컵라면 200박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등 8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순희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6월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 서순희 회장과 던필드그룹 임원진,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서 회장님의 나눔 실천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분야에서 의미 있게 빛났다,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순희 회장은 제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 오영훈 지사는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된 서순희 회장에게 명예 제주도민증을 수여했다.

 

서순희 회장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은 제주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되며,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500만원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던필드그룹은 1993년 설립된 패션기업으로 캐주얼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던필드레이디’, ‘디레이지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서 회장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매월 사재를 들여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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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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