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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맞춤형 노무컨설팅

서귀포시는 지난 812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노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해당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 시 다수의 기관에서 노무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건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컨설팅에는 제공기관 16개 기관 중 11개 기관의 대표 및 제공인력 20 명이 참석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노무법인 김태형 노무사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갖춰야 할 취업규칙,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향후 서귀포시에서는 도 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회계, 노무, 품질관리, 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은정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제공기관의 전문성 향상과 투명한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제공기관의 품질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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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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