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10.1℃
  • 흐림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8.9℃
  • 흐림대구 8.1℃
  • 흐림울산 8.6℃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7.8℃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813()부터 912()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BMI 25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 한 가지 이상 보유한 노형동 주민 45명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잡는 태극권(,수요일 오전 10~11), 건강맑음 필라테스(,목요일 오후 3~4), 톡톡! 다이어트 댄스(,목요일 오후 430~530)가 있으며 프로그램당 15명씩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15()부터 1127()까지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담 진행과 건강위험요인 개선 정도, 프로그램 참여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등록 및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가 상담실에서 건강행태조사와 건강검사를 일괄 받은 뒤, 분석된 개인별 건강위험요소에 따라 통합적으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 건강관리사업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등록 시 건강행태생활습관조사(11) 및 건강검사(12)를 진행하므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8시간 이상 금식을 한 뒤 방문해야 한다.


기존 프로그램의 경우 건강서비스가 일회성이었던 반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연계 운영 방식은 건강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보건사업의 효과성 제고가 기대된다.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웰빙체조(20), 필라테스(26) 프로그램을 각 14회씩 진행한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굴, 지속적인 건강서비스 제공 및 사후 관리가 가능해져,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