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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뽑았다’제주시 지역참여사업 선정

제주시는 지난 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사업최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심사대상으로 결정된 109(621,576만 원)의 사업에 대해 위원 심사평가 점수(80%)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20%)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그 결과, 90(515,500만 원)의 사업이 2026년 제주시 지역참여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추자면 신양1리 해변 문화공원 조성(3억 원), 애월읍 실전형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컨설팅 교육(6,840만 원), 이도2동 제주 몬딱 물놀이 페스티벌(5,400만 원) 등이다.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선정한 지역사업 169(655,971만 원)까지 포함하면 내년 제주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은 총 259건의 사업이 1171,471만 원 규모로 편성된다.


제주시가 제출한 시정참여예산사업 65(66억 원 규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오는 9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제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폭녋게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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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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