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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속도

제주시는 FTA기금 고품질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등 재해예방을 위해 8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사업별로는 재해예방용 차광막 해가림시설 40농가(14.8ha·138,200만원, 환풍기시설 85농가(28.9ha·6900만원) 송풍팬시설 152농가(55.1ha·141,800만원) 관수관비시설 104농가(48ha·112,500만원원) 방풍망시설 64농가 (27ha·86,000만원), 보온커튼시설 34농가(11ha·13900만원)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76농가(98·91,900만원) 비상발전기 15농가(18·18,900만원)등 총 8개 사업으로, 시설규모 및 여건에 맞춰 총 570농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FTA기금 15개사업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신청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된재해예방용 차광막 해가림시설은 일소피해(햇볕 데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농작물 보호는 물론, 농업인의 안전과 작업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7개 재해예방 시설을 통해 총 327농가373,500만원(면적 95.6ha, 장비 72)을 지원,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 바 있다.


양정화 감귤유통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해예방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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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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