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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찾아가는 광장」제주에

30일 제주시청서 민원접수, 서귀포 현장방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30일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방문해 접수하는 창구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권역 순회 일정 중 마지막 5주차 경기·제주권 방문으로,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민원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5명이 현장에서 제안·민원을 상담·접수한다.

 

접수된 제안과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분류 작업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하루 동안 접수된 내용의 통계와 주요 제안을 정리한 일일보고가 이뤄진다.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서귀포시의 지역 현안민원 및 집단민원 현장 등 테마형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도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민 누구나 이 행사에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영훈 지사는 국정기획위가 제주를 찾아 도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많은 도민이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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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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