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체육단체 대상 스포츠인권 강화 교육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체육회와 함께, 65일에 관내 종목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 임원·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강화 및 보조금 관리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체육 종목단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등과 관련하여 스포츠 인권을 강화하고, 체육단체에서 신청·관리하는 보조금의 집행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기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은 두 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강좌는 직장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을 통한 스포츠 인권 강화를 주제로, 국민대 스포츠윤리연구소 연구원을 지낸 김용선 스포츠인권 전문강사가 진행하였다.


두 번째 강좌는 보조사업 신청부터 정산까지 투명하고 효육적인 집행을 위한 올바른 절차와 관리 방법에 대하여 진행되었다. 문종호 감사위원회 감사기획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감사지적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이나 체육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종목단체 한 임원은 이제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사소한 일들이 잘못된 일이 될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회원이나 선수에 관계없이 스포츠계에서의 인권문제를 예방하고, 특히 보조금이 규정대로 투명하게 집행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잘 알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관계자는 오늘 이 교육을 통해 스포츠 인권이 한 층 더 강화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역량강화 교육이나 워크샵 등을 통해 체육단체들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