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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임신부 필라테스교실’큰 호응

제주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필라테스교실이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13일부터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8주간 운영되고 있으며, 산전·산후 전문 필라테스 강사가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여 임신부들이 신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 개인의 건강 상태 사전 조사를 시행하여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허리, 골반 등의 통증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큰 효과가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필라테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 강화와 자세 교정,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적이며, 임신 중 체력 유지와 출산 준비에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보건소는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2기 임신부 필라테스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중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여 임신부들의 수요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 많은 임신부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임신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하반기에도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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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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