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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타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제주아트센터는 621() 오후 5시에‘The Universe-타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우주를 테마로 하는 타악기 앙상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이다.


타악기 앙상블 단체인오퍼커션 앙상블과 매칭을 통해 다채롭고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전 연령층이 공연에 빠져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해설, 영상 등 보조적인 장치를 더하여 공연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제주아트센터와 매칭된 오퍼커션 앙상블타악기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음향과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퍼커션앙상블 위촉곡인 전현석의 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중력선’, 구스타브 홀스트의 행성모음곡’,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OST 주제곡, 루드윅 알버트의 3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 우주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519()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70)을 배부하며, 530() 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타악기의 신선한 음향으로 표현한 우주에 빠져드는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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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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