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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삼다삼무 걷기 행사’ 성황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517() 애월읍 봉성리에서 개최된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지역주민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어도봉둘레길과 선운정사 등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참여하여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상담을 하는 등 참가자의 건강체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다삼무 걷기(건강·행복·웃음 , 비만·우울·치매 )’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621()에는 한경면 조수리에서 네 번째 걷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통해 마을 중심의 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걷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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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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