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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천문학자와의 만남」

서귀포시는 ‘2025년 천문학자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오는 52418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초··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귀포시가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KVN탐라전파천문대와 연계하여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심도 깊은 이해를 이끌어내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평소에는 일반인들 출입을 제한하는 한국천문연구원 KVN탐라 전파천문대가 참가자들에게 개방된다. KVN은 서귀포시를 포함하여 서울, 울산, 평창 4곳에 소재하고 있으며, 구경 21m 크기의 전파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전파천문학자의 강연, KVN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순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당일 날씨가 좋으면 천체관측도 별도로 진행된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실제 연구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우주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를 고민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서귀포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 통해 5. 17() 16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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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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