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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위기의 전문건설업에 귀기울여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문건설업체의 보호·육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건설수주액은 '2222,766억원, '2316,800억원, '241 2,199억원으로 4,601억원(25.39%)이 감소하였고,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 위주인 전문건설업체인 경우 수주난이 더욱 가중되어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전문건설협회측은 도내 대형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방안 계속공사관련 예산 확보 및 공사중지에 따른 대책 마련 관급자재 적기 공급요청 및 시공업체의 운반비 부담 완화를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허가 사항에 대해 하도급 70%이상을 도내업체 참여 및 지역근로자 우선고용 등을 권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일부 지원(도 추진) 차수별 계약 체결사이의 공백기간에 필수관리비용을 보전하는 법(행정안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현장에서의 관급자재 납품에 따른 추가 운송비 반영 등 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있다. 발주 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공사비의 반영이 투명할 수 있도록 도와 적극 협의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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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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