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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마을 안길 따라 걷는 소길리‘삼다삼무 걷기’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19일 애월읍 소길리에서 진행된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행사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삼다삼무(건강·행복·웃음 , 비만·우울·치매 ) 걷기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을별로 자체 개발한 걷기 코스를 걷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길리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0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상담 참가자의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는 517()에는 애월읍 봉성리에서 세 번째 삼다삼무 걷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나 가족 그리고 어르신들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걷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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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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