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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의 꿈 키우는‘돈되는닭 제주수눌음광양점’개점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승희)는 최근 자활근로사업단돈되는닭 제주수눌음광양점을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인돈되는닭 제주수눌음광양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근(제주시 중앙로 173, 1)에 지난 317일 문을 열었으며, 현재 4명의 자활근로 참여자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현재 제공되는 메뉴는 이전 자활근로사업단 우리동네 반찬가게 제주수눌음 본점에서 2년간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하여 매일 바뀌는오늘의 정식’(오전 10~오후 3)과 대패·냉동 삼겹살 및 닭한마리 닭볶음탕(오후 3~10)을 선보이고 있다.


이 사업단은 내년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창업 심화교육 등 다양한 역량강화를 통해 자활·자립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을 거친 2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조합이나 사업자의 형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는 사회서비스형(8), 시장진입형(6), 게이트웨이(1), 청년자립도전(1), 인턴·도우미(1) 5개 분야의 17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이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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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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