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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원응대 직원 힐링 워크숍

서귀포시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재충전을 위한 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적인 민원업무로 인해 누적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유튜브를 통한 친절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부서 내 업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소규모 업무연찬을 진행한 후, 치유의 숲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411() 1회차 진행되었으며, 4~5월 중 팀별 7~8명으로 구성하여 총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은 업무 특성상 지칠 때가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라며 이런 시간이 정기적으로 마련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직원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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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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