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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원응대 직원 힐링 워크숍

서귀포시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재충전을 위한 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적인 민원업무로 인해 누적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유튜브를 통한 친절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부서 내 업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소규모 업무연찬을 진행한 후, 치유의 숲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411() 1회차 진행되었으며, 4~5월 중 팀별 7~8명으로 구성하여 총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은 업무 특성상 지칠 때가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라며 이런 시간이 정기적으로 마련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직원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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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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