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6.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미타요양원 평가 서귀포시 최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는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 분야 복지나눔숲 조성 부문에서미타요양원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최우수기관(훈격: 산림청장상)에 선정('25. 4. 10.)됐다고 밝혔다.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공간에 수목 식재 및 휴게공간을 설치하여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로부터 전액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분야-나눔숲 조성) 평가는 전국 지자체 25개 기관이 응모를 하여 평가기관의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평가되었고, 서귀포시는 이중 가장 으뜸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값지게 평가 되어진다.

 

미타요양원 나눔숲 조성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작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6월 착공에 들어가 기존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공간에 산딸나무 외 17종의 수목 3,592주와 백리향 외 3종의 초화류 3,920본을 식재하고, 편의 시설 설치를 10월 마무리하여 시설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서귀포시를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