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5.8℃
  • 구름조금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조금울산 10.2℃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2.3℃
  • 맑음고창 10.5℃
  • 구름많음제주 14.7℃
  • 구름많음강화 7.1℃
  • 구름조금보은 6.5℃
  • 구름많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11.4℃
  • 구름조금경주시 9.9℃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넷플릭스에서 유네스코까지 기대”

특집 담은 도정소식지‘제주’봄호 펴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제주봄호는 ‘<기대> 가득한 제주를 콘셉트로 제작해 제주의 봄을 꽃피울 소식들로 채웠다.

 

여름은 <활기>, 가을은 <풍요>, 겨울은 <희망>이라는 계절별 콘셉트로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

 

봄호 특집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및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제주형 주민자치회를 다뤘으며, 제주 여행객 대상으로 기대와 설렘, 소감을 물은 앙케트 결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제주 동쪽 끝 바닷가 오조리 마을의 여행기인 ‘3춘기행’, 청년농부 시인과 주부 작가를 만난 귤향 글향 제주’, 정착 이주민과 뮤지션을 인터뷰한 -터뷰’, 제주어와 제주신화, 고사리 요리를 소개한 제주밭상제주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실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비영어 TV 1,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으로 제주에 관심이 높아진 세계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동안 한국어 책자로만 제작하던 도정소식지 제주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강재병 제주특별자치도 대변인은 올해부터 도정소식지 제주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책자로도 제작해 배포한다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독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뉴스-온라인 간행물)에서 하거나 대변인실(064-710-2782)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