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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유네스코까지 기대”

특집 담은 도정소식지‘제주’봄호 펴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제주봄호는 ‘<기대> 가득한 제주를 콘셉트로 제작해 제주의 봄을 꽃피울 소식들로 채웠다.

 

여름은 <활기>, 가을은 <풍요>, 겨울은 <희망>이라는 계절별 콘셉트로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

 

봄호 특집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및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제주형 주민자치회를 다뤘으며, 제주 여행객 대상으로 기대와 설렘, 소감을 물은 앙케트 결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제주 동쪽 끝 바닷가 오조리 마을의 여행기인 ‘3춘기행’, 청년농부 시인과 주부 작가를 만난 귤향 글향 제주’, 정착 이주민과 뮤지션을 인터뷰한 -터뷰’, 제주어와 제주신화, 고사리 요리를 소개한 제주밭상제주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실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비영어 TV 1,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으로 제주에 관심이 높아진 세계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동안 한국어 책자로만 제작하던 도정소식지 제주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강재병 제주특별자치도 대변인은 올해부터 도정소식지 제주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책자로도 제작해 배포한다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독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뉴스-온라인 간행물)에서 하거나 대변인실(064-710-27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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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 노인회 등 협업, 교통안전의식 향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마련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2부는 경로당 내부에서 열린다. △제주도 주요 교통정책 안내 △교통안전 퀴즈 대결 △이륜차, 보행안전 교육 △생활 속 실천행동 당부 등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의식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노인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제주사회에서 필수적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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