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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일하는 서귀포시」공무원 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데이터로 일하는 서귀포시를 목표로, 공직자의 데이터 관리·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47()에는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전산교육실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실무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태블로(Tableau)’ 기본 개념 소개, 공공기관의 활용 사례 공유, 데이터 전처리 방법, 그리고 차트 및 대시보드 생성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데이터로 일하는 서귀포시구현을 위해 공공 및 행정 분야의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분석·시각화하는 작업을 자체 인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공직자의 데이터 활용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은 미래 행정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공직자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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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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