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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나는 전 활성화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홍식)44() 제주 탐나는 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생특위 위원 및 연구용역 수행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 전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제주연구원 측은 중간보고를 통해 탐나는 전이용자 및 가맹점 분석 결과와 함께, 추가적인 소비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전략, 그리고 타 지역 화폐와의 비교 분석을 통한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탐나는 전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도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 개선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양홍식 위원장은 탐나는 전은 제주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최종 보고회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특위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보완하고, 최종 보고회를 통해 탐나는 전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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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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