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주시, 2025년 학생승마지원 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초고등학생들에게 말과 교감하며 심신을 단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 인구를 창출하기 위해 2025년 학생승마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주시 초··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총 1,700(일반승마 1,502, 학교체육 98, 재활승마 100)을 선발한다.


승마 강습은 이론교육과 기승(평보, 속보 등)을 포함한 10회차로 5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원 금액은 보험료를 포함한 강습비 32만 원 중 자부담 96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47() 오전 9시부터 418() 오후 6시까지 말산업정보포털(www.horsepia.com)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424()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승마 지원사업기승능력인증제가 전면 전산시스템에 적용됨에 따라 상위 강습과정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인증서를 보유하여야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10회의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포니등급 인증제시험 응시가 의무화되어 체계적인 승마 능력 평가로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체육 시간에 진행되는 학교체육 승마는 장천초등학교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학생승마지원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올해 도입되는 포니등급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승마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