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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고 싶은 제주교육 정책 영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18일 제주도내 재학생 및 도내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5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제주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 청렴 문화, 기후환경 교육, 디지털 생활 등 제주교육 특성을 담아내면 되며 출품 영상 형식은 15~60초 이내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mp4 또는 avi 파일이다.

 

응모 자격은 도내 유특수학교 재학생 또는 도내 청소년(2007년생까지, 2025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제출 형식을 준수하지 않은 동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 제출은 18일부터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syj111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창의성, 주제 표현, 완성도, 효과음 등 심사를 통해 대상(1)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교육감상을 수여하며 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 및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3(부문별 180만원), 우수상 6(부문별 250만원)과 부문 관계없이 장려상 8(20만원)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작품은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하여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 활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고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끼와 개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참신하고 재치 넘치는 제주교육 영상이 응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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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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