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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열 고산초 11회 졸업생, 모교에 발전기금 기탁

고산초등학교(교장 서성심) 11회 졸업생 백도열 동문이 지난 7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백도열 동문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고산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과과정 운영 등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백도열씨는고산초등학교에서 받은 배움과 추억이 현재의 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다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성심 교장은백도열 동문의 귀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그 뜻을 잘 새겨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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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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