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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에 봄의 전령 ‘복수초’개화

노루생태관찰원은 최근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이른 봄,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야생화로 봄을 알리는 꽃으로 불리며, 강인한 생명력과 화사한 노란 꽃잎으로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생태적 가치와 경관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복수초는 자연 속에서 피어날 때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노루생태관찰원은 복수초가 자연 상태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지역으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일부 탐방객들이 복수초를 비롯한 야생화를 무단으로 채취해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복수초의 개화 시기에 맞춰, 관람객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보호하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화 불법 채취가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 행위임을 강조하며, 야생화 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에 도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복수초는 제주가 품은 소중한 봄의 전령이자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산이라며, “자연 속에서 피어난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다음 세대에도 이 소중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보호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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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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