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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서귀포시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김정문화회관 기획 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두 번째 무대를 오는 315일 토요일 오후 5,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마련한 무대로 클래식을 비롯해 뮤지컬 영화 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서귀포관악단의 플루트, 바순, 더블베이스, 마림바가 어우러진 특별한 조합의 연주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서귀포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로 선사하는 뮤지컬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고, 3부에서는 서귀포관악단 앙상블 88이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경쾌하고 활기찬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서귀포합창단이 친숙한 가요를 합창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34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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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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