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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지역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선보여

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5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앙상블 퍼플’, 우리음악 앙상블 풍경소리와 지난 25일 협약을 맺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의 공연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타악기와 플루트의 콜라보 연주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퍼플’, 2024년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제주 대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2025년 한해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 공연들이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사업은 5<Perfl and Colorful>을 시작으로 <아하 ~ 이 악기!>, <웡이자랑> 11월까지 총 7개의 다채로운 공연 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관객에게 폭 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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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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