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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1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스마트폰 교육

제주시는 AI 등 지능정보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여 모바일 홍보 마케팅과 스마트폰 교육 등 시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챗GPT 활용 교육으로, 23일부터 7일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s://damoa.jeju.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제주시청 3별관 4층 제2전산교육장에서 218일부터 3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2025 마케팅 트렌드 분석, AI를 활용한 브랜드 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에서 운영하는스마트폰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 1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3일부터 인터넷(https://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현장에서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교육은 제주시청 3별관 4층 제1전산교육장에서 23일부터 28일까지(매주 화요일~금요일)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방법, 전화, 문자, 카메라 기능 배우기 등이다.

 

지난해 제주시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총 120회 운영하여 2,869명이 수강하였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모바일 마케팅 능력과 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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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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