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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참가자 모집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 10일부터 2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을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3 2일부터 727일까지 관내 체육관 등 *8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말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7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20~5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홈페이지(https://healthclass.modoo.a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3~12월까지 120회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2,167명이 (부모와 자녀)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만족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064-760-604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목한 분위기 형성은 물론 신체 활동 증가와 비만율 등이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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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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