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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참가자 모집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 10일부터 2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을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3 2일부터 727일까지 관내 체육관 등 *8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말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7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20~5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홈페이지(https://healthclass.modoo.a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3~12월까지 120회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2,167명이 (부모와 자녀)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만족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064-760-604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목한 분위기 형성은 물론 신체 활동 증가와 비만율 등이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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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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