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1.0℃
  • 구름조금고창 9.6℃
  • 맑음제주 13.4℃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2025 무사안녕 기원’ 탐라국 입춘굿

2~4일 제주목 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민예총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 터졌소이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귀포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며, 제주큰굿보존회,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영감놀이보존회가 참여해 제주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입춘굿이 개막한 2일에 도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데 이어, 오는 4일까지 최대 1만명이 넘는 인파가 원도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다가오는 입춘을 맞아 도민 무사안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춘경문굿이 주요 관청과 교통관문, 칠성로상점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이어서 각 마을의 안녕과 가내풍요, 평안을 비는 마을 거리굿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하늘에서 내려와 오곡의 씨앗을 전한 자청비 여신에게 풍농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 세경제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이어 항아리를 깨뜨려 액을 보내고 콩을 뿌려 풍요를 기원하는 사리살성’, 나무로 만든 소인 낭쉐를 모시고 고사를 지내는 낭쉐코사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낭쉐몰이 구간을 확대(관덕정 노외 주차장중앙로 사거리 왕복)했으며, 서귀포시청 앞에서 낭쉐 전시 등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농업의 수호신인 자청비 신께 정성스럽게 제를 올린 만큼, 올해 제주농업이 더욱 번창할 것으로 기대한다제주도정에서도 도민들의 농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입춘굿에 참석했지만, 올해처럼 좋은 날씨는 처음이라면서 이 따뜻한 날씨처럼 복된 기운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입춘 당일인 3일에는 이현정 민속작가 등의 진행으로 원도심 일대에서 입춘 성안 기행이 열리며, 입춘 수다·메밀떡 나눔, 제주굿 창작 한마당, 큰대 세우기 등 입춘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관덕정 마당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18,000 제주의 신들을 불러모으는 초감제를 시작으로 입춘굿이 마련된다.


 

낭쉐몰이에 이어 탐라국 왕이 몸소 쟁기를 끌며 모의 농경의례를 가진 것에서 유래한 친경적전(親耕籍田)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등 도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제주도민에게 전하는 입춘덕담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 맞춰 원도심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 및 행정시 공직자들이 주변 상가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