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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고 문용만(31회)동문 모교에 1천만 원 기탁

대정고등학교(교장 강창우) 31회 졸업생인 문용만 동문이 지난 24일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가이드삼정 대표이사인 문용만 동문은 20191천만 원, 20205백만 원, 20215백만 원, 20221천만 원, 2023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용만 동문은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우수대학 입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용만 동문은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한다장학금을 뜻있게 운용해 달라고 말했다.

 

강창우 교장은후배 사랑의 소중한 뜻을 전하며 앞으로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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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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