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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제주종합경기장, 제주·애월 국민센터’휴장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제주종합경기장과 제주·애월 국민센터 등 공공 체육시설을 휴장한다.


휴장 기간은 1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이며 제주·애월 국민센터의 경우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에는 06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휴장하는 시설은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애향운동장,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 야구장 등과 제주·애월 국민센터 내 공공 체육시설이다.


다만,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2층과 애향운동장 야외 트랙은 연휴 기간에도 개방한다.


공공체육시설 휴장 근거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33조 규정에 의거 11, 설날 및 추석 연휴, 매주 1회 등에 한해 휴무일로 지정·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설 연휴 기간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각 체육시설에 휴장 안내문을 게시하여 정확한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연휴가 끝난 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공공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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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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