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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초등학교 생활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진학 대비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예비중 학부모를 위한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해’,‘예비고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에 이어 세 번째로 예비초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적응과 성장을 돕는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라는 주제로 현직 초등학교 부장교사가 강의를 하였으며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후 달라지는 점, 기초 생활습관, 학교생활 적응, 교우관계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초등학교 입학 정보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궁금한 내용 중심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현장 질문 시간을 확보하여 보호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호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게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 공유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전환기 자녀의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 습득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자녀 입학을 앞두고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연수 등 나눔의 시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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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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