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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둣돌·사회복지법인 유진, 영송학교 졸업생에 장학금 전달

제주 노둣돌(회장 강준배)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이사장 최은미)이 지난 23일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제주 노둣돌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 오는 31일 졸업식을 앞둔 제주영송학교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과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였다.

 

제주 노둣돌에서는 본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졸업반 모범학생 3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는 고등학교 과정 졸업반 학생 1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제주영송학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제주 노둣돌(회장 강준배)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이사장 최은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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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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