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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클린하우스 CCTV 운영실태 전수조사

제주시는 효율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14일까지 관내 클린하우스 1,381개소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텔레비젼) 1,099대에 대한 운영실태를 전수조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CCTV 설치현황 및 설치계획, CCTV 고장여부 및 조치계획, CCTV 운영실태 및 단속실적 등이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 훼손된 CCTV에 대해서는 2월 말까지 전부 교체 또는 수리를 완료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CCTV237건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2,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도와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추진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주기적으로 클린하우스 내 CCTV 운영실태를 파악하는 등 읍··동과 협업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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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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