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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2025년 을사년 첫 회의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고태민)14 오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을 맞아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해 분과위원장 해촉으로 인하여 후반기 문화관광체육분과를 이끌어 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였다.

 

고태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문화관광체육분야의 힘을 불어넣고 도민의 삶이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여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면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해주시면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 및 도민소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현재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위원회에 총 58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문화관광체육분과는 7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2026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에서는 직무연찬, 유관기관 또는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소관 분야 현안사항 및 정책, 예산 등에 대하여 제언하는 등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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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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