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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 대만 신베이공업고와 국제교류 협약 및 학교 탐방

중문고등학교(교장 백운주)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24학년도 교육 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하였다.



 

방문 기간 중 중문고등학교 대표단은 신베이 공업고등학교의 전자공학과, 데이터 프로세싱학과 등 12개 학과와 학교 시설을 학교 관계자와 함께 탐방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현지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발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생생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방문 이전부터 화상수업을 통해 교류를 이어온 양교 학생들은 현장에서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간 외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또한 대만의 주요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동아시아 역사와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백운주 교장은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사적 이해와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민간 외교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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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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