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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자 표창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자 표창은 도·행정시·읍면동을 대상으로 6개 분야별 공공구매제품 구매실적이 가장 높은 부서의 유공 공무원 및 모범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 대상은 총 6(공무원 5, 기업인 1).

 

모범 중소기업인은 2024년 창업기업제품 조달액 1위를 달성한 삼일승강기 양인실 대표가 수상했으며, 유공 공무원 5인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제품분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이미영 자치경위

(창업기업제품분야)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이선미 주무관

(지역생산품분야) 제주시 한경면 강리향 주무관

(기술개발제품분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정은혜 주무관

(시범구매제품분야)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 김민지 주무관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공공구매에 적극 협조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올해에도 공공구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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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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