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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2025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지원 강화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20251월부터 임신 준비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 정책을 보다 더 강화한다.




기존 부부만을 대상으로 11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던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가임기 남·녀 모두 결혼여부 및 자녀 수 관계없이 확대 지원하며,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 18만원(5만원, 13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우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 사업에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사전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하고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760-6082~3), 동부보건소(760-6107/6133), 서부보건소(760-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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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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