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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조성 완료

제주시는 맨발걷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맨발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8천만 원을 투입하여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182m를 올해 12월에 조성 완료하였다.




황톳길 걷기운동은 발바닥 지압효과에 따른 혈액순환과 황토의 원적외선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애향운동장 주변의 기존 산책로를 건식 황톳길로 조성하였다.


황톳길은 맨발걷기길 조성기준()을 참고해 마사토와 황토를 64 비율로 배합하여 배수 및 유지관리가 원활하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을 마사토길로 정비하여 황톳길과 마사토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운동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025년에도 사업비 4억 원을 추가 입하여 황톳길 363m 확장할 예정으로 총 545m 규모의 황톳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황톳길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운동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운동 장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만족도 높은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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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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