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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산과고 김도현학생 고졸 취업 성공사례‘주목’

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 자동차과의 김도현(졸업 예정) 학생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9(일반기계)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고졸 취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도현 학생은 지난 9일 발표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경력 경쟁임용에서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도현 학생은 학교 생활 동안 자동차정비,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직무 능력을 키웠으며 학교 수업에도 성실히 참여해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김수환 교장은 자격증 입교를 통한 미래 직업 세계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목표를 실현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동차과는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학과재구조화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부터 스마트에너지설비과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2025 미래유망산업 고졸인력양성사업신청을 통해 지역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제주도 내 정주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공무원 준비 외에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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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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