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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산과고 김도현학생 고졸 취업 성공사례‘주목’

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 자동차과의 김도현(졸업 예정) 학생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9(일반기계)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고졸 취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도현 학생은 지난 9일 발표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경력 경쟁임용에서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도현 학생은 학교 생활 동안 자동차정비,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직무 능력을 키웠으며 학교 수업에도 성실히 참여해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김수환 교장은 자격증 입교를 통한 미래 직업 세계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목표를 실현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동차과는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학과재구조화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부터 스마트에너지설비과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2025 미래유망산업 고졸인력양성사업신청을 통해 지역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제주도 내 정주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공무원 준비 외에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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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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