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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시장 오순문)129()부터 23()까지 15일간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보다 23억원이 증액된 2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57명을 증원하여 5,91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좀 더 다양한 일자리 추진을 위하여 기존 수행기관이었던 서귀포시(직영), 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에 ()가치잇다를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총 5개소가 사업을 추진한다.


더욱이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각 해당 수행기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된다.


특히,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12 9()부터 11()까지 3일간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준 선발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계산하고, 노인일자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한다.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20251월 안전교육 수료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더욱 많은 어르신들의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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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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