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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형 통합복지, 학교현장을 바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도내 초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너와 나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에서 추진한 교육복지 운영 사례를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양일간 공유했다.

 

나눔회에서는 도내 6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체계 구축 및 운영 지역기관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통합지원 사례 등 학교별 맞춤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중문초등학교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 홍보를 위해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하고,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학생맞춤통합지원 노래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수남 정서회복과 과장은 학교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내실화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교직원의 업무경감과 학생 중심의 복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회는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통해 학교의 교육복지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복지 향상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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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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