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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북토크

탐라도서관은 오는 1221() 오후 3시 책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저자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도서관의 월간 사서 추천 도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연계 강연으로, 12월에는 역사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전시 중이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의 저자인 강민경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책에서 저자는 고려후기 문신 이규보(李奎報, 1168~1241)가 남긴 방대한 기록집인 동국이상국집을 토대로 현대인들의 삶과 다를 바 없는 고려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발췌하고 글마다 해학적 삽화를 덧붙여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국이상국집속 시와 문장을 토대로,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행동을 비추어 보고자 한다.


강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달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려의 아저씨인 이규보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고려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을 돌아보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79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89pixel, 세로 977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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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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