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도교육청,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2024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지난 28()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윤철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제주지역 노동인권 보호 실태’,‘청소년이 알아야할 노동관계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하였다.

 

도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노동인권교육 상호협력 체제 구축과 지원, 노동인권 교육 정책 방향 설정과 자문으로 학생노동인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단지 제작, 동영상 보급, 선도교원 양성, 노동인권 캠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규에 대한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