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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제17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2024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을 오는 126일부터 8일까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79명과 지도강사 4명이 출품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83점이 전시된다.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올 한 해 동안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3명의 초대작가 등 총 10개 부문 4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문인화(강사 송복선) 부문은 제24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휘호대회 등 2개 대회에서 고상진 씨(특선) 포함 수강생 11명 수상


서예(강사 고영진, 최명자) 부문은 23회 한글사랑서예대전 5 대회에서 김순지 씨(초대작가) 포함 수강생 23명 수상


수채화(강사 양창부) 부문은 제21회 대한민국회화대상전 등 3개 대회에서 권혜경 씨(특선) 포함 수강생 11명 수상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배움의 결실인 <아름다운 문화향기전>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공동체가 더 아름답고 건강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외국어회화 등 12개 강좌와 주말특강을 운영하여 1,0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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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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