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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

서귀포시교육지원청(강옥화 교육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신체활동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지역사회의 체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목공예와 요리활동, 체육(축구),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나무를 활용한 따뜻한 나만의 서랍만들기 유기통 쿠키 등 만드는 요리활동 축구를 통한 체력단련 재활승마로 동물과의 교감으로 심리적 안정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4곳으로 체험기관을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을 통하여 잠재 능력 향상은 물론 신체 건강 및 정서 지원과 창의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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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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